현지시간 14일, 이집트 카이로 인근 교회에서 예배 도중 불이 나, 최소 41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다쳤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교회에는 약 5천여 명의 신자들이 예배를 보고 있었다는데요.
불이 나면서 엄청난 양의 연기와 가스가 발생했고요.
놀란 사람들이 밖으로 빠져나가려고 입구로 한꺼번에 몰려 넘어지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더 커졌다고 합니다.
당국은 이번 화재의 발화 원인을 전기로 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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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이집트 교회서 화재‥최소 41명 사망, 45명 다쳐
[이 시각 세계] 이집트 교회서 화재‥최소 41명 사망, 45명 다쳐
입력
2022-08-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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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8-1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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