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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보이스피싱에 해지한 청약통장 부활 가능할까?

[신선한 경제] 보이스피싱에 해지한 청약통장 부활 가능할까?
입력 2022-08-15 06:53 | 수정 2022-08-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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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은 타깃의 나이와 성별, 그리고 직업에 따라 다양한 수법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죠.

    만약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로 청약통장을 해지한 경우엔 다시 통장을 살릴 수 있을까요?

    [뉴스데스크 2022년 6월 5일 방송]
    "이씨는 현금 4,200만 원을 건넨 뒤에야 사기당한 걸 알아챘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에 의해 부득이하게 해지한 청약통장은 계좌를 다시 부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해지 시 지급받았던 청약통장 납입금과 이자를 재입금 해야하고요.

    경찰에서 발부한 사건·사고 사실확인서와 수사결과 통지서 등의 증빙자료를 청약통장 가입 은행에 제출해야 합니다.

    국민은행이 올해 2분기 금융사기 피해 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고령층은
    가족과 지인을 사칭해 이체를 유도하는 메신저 피싱 수법에 취약했고요.

    40~50대 소상공인은 대출빙자형 사기 수법에, 20~30대는 허위 결제와 택배사 사칭 문자에 개인정보가 탈취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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