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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한 주

미리 보는 한 주
입력 2022-08-15 07:24 | 수정 2022-08-1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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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8월 셋째 주, 이번 주 미리 보는 한 주 살펴보겠습니다.

    화요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모두 9명으로 구성되는데, 주호영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을 제외하고, 나머지 6명을 원·내외에서 각각 3명씩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앵커 ▶

    여야가 내일부터 8월 임시국회를 소집합니다.

    회기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본회의는 30일에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됐는데요.

    중부지방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복구, 지원과 물가 안정 대책 등 민생 법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 앵커 ▶

    목요일에는 가계 소득과 지출, 분배 등의 지표를 살펴볼 수 있는 2분기 가계동향이 발표됩니다.

    지난 1분기 가계 총소득은 1년 전보다 10% 넘게 늘어 증가율이 역대 최대 폭을 기록했는데요.

    소득 하위 20%의 소득 증가율이 전체 분위 중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소득 분배 상황도 개선됐었습니다.

    ◀ 앵커 ▶

    금요일에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금융노조가 총파업을 위한 조합원 투표에 나섭니다.

    쟁의 행위 찬반 투표에서 총파업이 가결되면 다음 달 16일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앞서 금융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일반 정규직에 대해 6.1% 임금 인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임금 1.4% 인상안을 제시해 임단협은 최종 결렬됐었습니다.

    ◀ 앵커 ▶

    같은 날,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기소돼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습니다.

    김기춘 전 실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상황 보고를 받은 시각 등을 사실과 다르게 적어 국회에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앞서 1심과 2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 대법원의 결정은 어떨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한 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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