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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프랑스서 반려견 원숭이두창 첫 감염‥주인에게 옮아

[이 시각 세계] 프랑스서 반려견 원숭이두창 첫 감염‥주인에게 옮아
입력 2022-08-15 07:30 | 수정 2022-08-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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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에서 반려견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6월, 파리에 사는 한 남성은 몸이 따가운 증상 등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고요.

    이들이 병원을 찾은 날로부터 12일 뒤에 반려견에게도 증상이 나타났고, PCR 검사 결과 이 개도 원숭이두창에 확진됐다는데요.

    이 반려견은 침대를 함께 쓴 감염자 주인으로부터 옮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지금까지 반려견이 원숭이두창에 걸린 사례는 없었지만, 전문가들은 전염을 피하기 위해 감염자에게 반려동물과 격리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출처 : Newsweek, 유튜브 AnimalWi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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