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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플러스] "'친환경' 식자재 지원해 드립니다."

[재택플러스] "'친환경' 식자재 지원해 드립니다."
입력 2022-08-15 07:36 | 수정 2022-08-1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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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아이를 키우다 보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망설이게 되는데, 정부가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 중입니다.

    오상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15회]
    "아이들 간식을 좀 건강하게 주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준비물은 딸기, 두부와 약간의 메이플 시럽 정도면 좋을 것 같아요."

    이유식을 만드는 엄마들은 몰론,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도 친환경·유기농 식자재에 대한 관심은 높습니다.

    하지만 발품도 팔고 꼼꼼하게 검색해 더 나은 식재료를 찾아보아도 마음에 드는 판매처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찾더라도 친환경 농산물이 일반 농산물보다 비싼 것도 부담입니다.

    지난 2020년 시작된 농림축산식품부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은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올해는 현재 임신 중이거나 지난해 1월 이후 아기가 태어난 가정이 지원 대상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에코몰’을 통해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하면 연간 48만 원까지, 80%인 38만 4천 원을
    국가가 지원해 줍니다.

    한 달에 최대 4번, 3만~10만 원 단위로 주문해 집에서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지자체 단위로 받는데 에코몰 홈페이지와 구청, 주민센터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착순 지원자가 넘쳐 예산이 다 소진된 지자체도 많아 신청 전에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MBC뉴스 오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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