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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구미 호우주의보‥이 시각 낙동강

김천·구미 호우주의보‥이 시각 낙동강
입력 2022-08-16 06:04 | 수정 2022-08-1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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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비구름대는 현재 대구와 경북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됐습니다.

    오늘 새벽 경북 구미와 김천 등 3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안동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서현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 지역은 지금 대부분 비가 그친 상황입니다.

    정체전선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남하하면서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새벽 경북 북부 5개 시·군에 예고됐던 호우 예비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반면 김천과 성주, 구미 등 경북 남서부 내륙 3개 시군에는 새롭게 호우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김천이 63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구미 35, 상주 공성 33, 칠곡 가산 31밀리미터를 기록 중입니다.

    안동 등 경북 북부 지역은 오늘 아침이 지나면 대부분 비가 그치겠지만, 대구와 경북 남부는 늦은 오후까지 빗줄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좁고 길게 형성된 비구름이 들어오는 구미·김천 지역은 시간당 최대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대구와 경북 남부의 경우, 오늘 늦은 오후까지 많은 곳은 10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 낙동강변에서 MBC뉴스 김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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