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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국민 70% "스마트폰, 일상생활 필수 매체"

[신선한 경제] 국민 70% "스마트폰, 일상생활 필수 매체"
입력 2022-08-17 06:50 | 수정 2022-08-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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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스마트폰을 필수 매체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작년에 만 13세 이상 남녀 6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70%는 스마트폰을 필수 매체로 선택해 2016년 조사 때보다 14.5%포인트 늘어났습니다.

    반면 TV를 필수 매체로 꼽은 경우는 27%로 11.5%포인트 줄었다고 합니다.

    특히 10대와 20대 가운데 TV를 필수로 선택한 비율은 각각 0.1%와 4.5%에 불과했지만, 스마트폰을 선택한 비율은 각각 96.9%와 92.2%로 집계돼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60대는 TV를 54.3%가 선택해 44.1%인 스마트폰보다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60대도 2016년과 비교하면 TV 선택 비율은 눈에 띄게 떨어진 반면, 스마트폰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전 연령대에서 TV 대체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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