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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중고차 구입 시 침수 차량 확인 요령

[신선한 경제] 중고차 구입 시 침수 차량 확인 요령
입력 2022-08-17 06:53 | 수정 2022-08-1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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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2022년8월11일 방송)]
    "주차된 차량 수십 대는 물에 잠겨 못쓰게 됐습니다."

    장마철 이후 중고차 시장엔 수리를 마친 침수차가 멀쩡한 차로 둔갑해 유통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 홈페이지에서 '무료 침수 차량 조회'를 통해 차량 번호나 차대 번호를 입력하면 침수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차보험에 안 들었거나 보험사에서 전산처리가 안 된 경우엔 확인이 불가한데요.

    이럴 땐,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어 악취 여부를 확인하거나 엔진룸에 있는 퓨즈 박스에 이물질 자국이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일반인이 확인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중고차는 개인 거래가 아니라 정식 사업자를 통해 구매해야, 나중에라도 침수 여부가 확인되면 환불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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