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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블랙핑크, '미국 MTV 어워즈' 무대 선다

[문화연예 플러스] 블랙핑크, '미국 MTV 어워즈' 무대 선다
입력 2022-08-17 07:20 | 수정 2022-08-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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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블랙핑크가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오릅니다.

    그래미와 빌보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데요.

    "We are the lovesick girls 네 멋대로 내 사랑을 끝낼 순 없어"

    그동안 시상식 무대에 오른 걸그룹은 TLC와 스파이스걸스, 피프스 하모니였는데요.

    블랙핑크는 전 세계 걸그룹으론 네 번째, 케이팝 걸그룹으론 처음 오르게 되는데, 시상식은 현지시간 28일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립니다.

    블랙핑크는 이번 주 금요일엔 선공개곡 '핑크 베놈'을 발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반가운 소식, 하나 더 살펴볼까요.

    BTS의 진과 지민, 뷔, 정국 4명의 멤버와 싱어송라이터 베니 블랑코, 그리고 래퍼, 스눕 독이 협업한 '배드 디시전스'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10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핫 100' 차트, 상위 10위에 무려 10곡이나 올린 한국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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