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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남의 주차장서 쓰레기 투척‥무개념 차주 뭇매

[와글와글] 남의 주차장서 쓰레기 투척‥무개념 차주 뭇매
입력 2022-08-19 06:56 | 수정 2022-08-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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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남의 주차장에 차를 몰고 가 내부 청소를 한 뒤 쓰레기를 버리고 사라진 차주의 모습이 누리꾼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외제차 차주가 바닥 매트로 추정되는 걸 꺼내 탈탈 터는 모습인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연을 올린 글쓴이는 "휴일에 출근했는데 안 보이던 차량이 있었다"면서
    "근처에 쓰레기가 널려있어 블랙박스를 확인했더니 차주가 30분가량 실내 청소를 하고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가 떠난 자리에는 차에서 나온 것으로 짐작되는 마스크와 휴지, 음료 컵 등이 놓여있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글쓴이에게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것을 권유했지만 영상으로 번호판이 식별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글쓴이는 "평소에도 주차장 구석구석 꽁초를 버리거나 남은 커피를 바닥에 뿌려 얼룩지게 하는 사람이 많아 청소하시는 분들께 민망하고 창피하다"라고 토로했는데요.

    쓰레기 무단 투기는 적발 시 1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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