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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문화재청, 세계 최대 고인돌 훼손한 김해시 고발

[문화연예 플러스] 문화재청, 세계 최대 고인돌 훼손한 김해시 고발
입력 2022-08-19 07:28 | 수정 2022-08-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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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이 세계 최대 고인돌인 지석묘를 훼손한 김해시를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지석묘는 무게가 350톤, 고인돌을 중심으로 한 묘역 시설이 1, 615제곱미터에 이르러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김해시는 재작년 정비 사업 중 무리하게 굴착 공사를 벌이다 시대별 문화 양상을 알려주는 지석묘의 상석 주변 일부를 유실하고 저수조와 경계벽 등 문화층 대부분을 파괴했는데요.

    지석묘 발굴사업은 전임인 허성곤 시장 재임 때 추진됐었지만 지난달 취임한 홍태용 현 시장이
    김해시의 대표로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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