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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 농구 스타와 러시아 무기상 맞교환 성사될까?

[이 시각 세계] 미국 농구 스타와 러시아 무기상 맞교환 성사될까?
입력 2022-08-19 07:29 | 수정 2022-08-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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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나라밖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미국과 러시아가 억류자를 맞교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러시아에 억류된 미국 여자프로농구 선수 '브리트니 그라이너'와, 러시아의 거물급 무기상의 맞교환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이반 네차예프' 러시아 외무부 정보언론국 부국장은 억류자 맞교환을 놓고 "미국과 이른바 '조용한 외교'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월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돼 징역 9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농구 선수 그라이너와 전 해병대원인 '폴 휠런'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러시아 무기상 '빅토르 부트'를 돌려보내는 방안을 미국이 러시아에 제안했다는데요.

    맞교환 상대로 거론되는 부트는 러시아 거물급 무기상으로, 콜롬비아 좌익 반군에 무기를 판매하려 한 혐의 등으로 징역 25년형을 선고받고 일리노이주 감옥에 수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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