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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금리 인상 충격에 "부동산은 빙하기 진입"

[신선한 경제] 금리 인상 충격에 "부동산은 빙하기 진입"
입력 2022-08-26 06:50 | 수정 2022-08-2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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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국내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 네 차례 연속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으로 얼어붙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어제 기준금리를 연2.5%로 0.25%포인트 올렸는데요.

    이게 끝이 아닙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당분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인상하는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말까지 두 번 더 올릴 기회가 있는데, 이럴 경우 기준금리는 3% 수준까지 치솟습니다.

    기준금리가 급격히 오르면, 부동산 대출을 받았거나 받아야할 사람들은 이자 부담도 커지는데요.

    지금도 거래가 얼어붙었는데 빙하기에 진입할 거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지난 2월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는 819건으로 월간 역대 최저였는데요.

    7월도 628건, 8월은 현재 201건으로 아직 신고 기한이 남아있긴 하지만 다 집계하더라도 2월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저 기록을 또 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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