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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해외여행 예약 '급증'

[신선한 경제]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해외여행 예약 '급증'
입력 2022-09-02 06:53 | 수정 2022-09-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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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데스크 2022년8월31일 방송]
    "3일부터는 출발 국가나 접종 이력에 상관없이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사라집니다."

    정부가 국내에 입국하기 전 실시하는 코로나 검사 폐지를 발표한 뒤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한 여행사는 하루 예약자가 2천 명을 넘어 일주일 전에 비해 40% 늘었는데요.

    고객이 찾는 인기 여행지는 동남아시아, 유럽, 일본 순이었고, 10월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에 맞춰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또 다른 여행사 역시 지난 31일 정부의 발표 이후 여행 예약률이 12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검사로 번거로웠던 여행 절차가 이번 조치로 간소화되면서 수요가 폭증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모처럼 활기를 찾은 여행업계는 9월과 10월 여행객이 코로나 이전 수요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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