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손으로 구름 모형 태풍 합체‥일본 아날로그 재난방송

[와글와글] 손으로 구름 모형 태풍 합체‥일본 아날로그 재난방송
입력 2022-09-05 06:55 | 수정 2022-09-05 06:55
재생목록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몸집을 키워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일본의 한 방송사가 아날로그 방식으로 태풍 형성 과정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달 31일 일본의 한 방송사 재난 방송 장면을 보시죠.

    태풍 '힌남노'의 이동 경로를 설명 중인 진행자!

    곧이어 화면에 해상 위 큰 구름 모양의 힌남노와 그 아래쪽에는 열대저기압 작은 구름이 표시됩니다.

    그런데 진행자가 이 구름들을 손으로 직접 옮겨 하나로 합치는데요.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솜뭉치로 태풍과 열대저기압 모형을 만들어 놓았던 겁니다.

    21세기 아날로그식 재난방송은 국내 온라인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졌는데요.

    누리꾼들은 "역시 아날로그의 나라다" 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직관적이라 이해가 쉽다"라는 의견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