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어제 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4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도로가 낙석으로 뒤덮이고 건물이 처참하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현지시간 5일 낮 12시 52분, 중국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4분 뒤에는 야안시 스몐현에서도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지금까지 최소 46명이 숨졌고, 16명이 연락 두절됐으며 5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전형적인 고산 협곡 지대인 루딩현은 산사태로 도로와 통신이 두절되고 주택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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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중국 쓰촨성 규모 6.8 지진‥최소 46명 숨져
[이 시각 세계] 중국 쓰촨성 규모 6.8 지진‥최소 46명 숨져
입력
2022-09-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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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9-0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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