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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서울 김밥 평균 가격 3천 원 돌파

[신선한 경제] 서울 김밥 평균 가격 3천 원 돌파
입력 2022-09-08 06:52 | 수정 2022-09-0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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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적 참견 시점/99회]
    "음 맛있다. 간단하게 아침은 김밥이지."

    외식물가의 잇단 상승세 속에 김밥 한 줄 가격도 3천 원 시대가 열렸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8월 기준 서울의 김밥 한 줄 가격은 평균 3천46원으로 전달보다 2.59% 올랐습니다.

    재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대표적인 서민 메뉴였던 김밥 가격은 1년 새 10% 이상 뛰었는데요.

    삼겹살 200g 가격은 만8천364원으로 한 달 새 1.7% 올랐고, 김치찌개 백반은 1% 오른 7천5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식 8개 품목 중 전달과 비교해 가격이 오르지 않은 건 비빔밥과 자장면 뿐이었습니다.

    8월 외식물가 상승률은 8.8%로 치솟는 외식 가격에 소비가가 체감하는 물가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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