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횡령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에서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관련 수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어제 경기도 경제부지사실, 평화협력국 등 경기도청 사무실과 이 전 부지사가 현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킨텍스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가 재직 당시 쌍방울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등 1억원 가량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대가성이 있었는지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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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민형
검찰, '이재명 측근' 이화영 수사‥경기도청 압수수색
검찰, '이재명 측근' 이화영 수사‥경기도청 압수수색
입력
2022-09-0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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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9-0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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