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이른 아침부터 귀성 차량이 늘고 있습니다.
전국 주요고속도로는 오늘 오전에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한국도로공사 연결해서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주은 리포터 전해주시죠.
◀ 조주은/리포터 ▶
올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명절이다 보니까 교통량 자체가 많습니다.
특히 귀성길은 날짜가 짧아 더 힘든데요.
지금 고속도로는 어제부터 이어진 정체가 계속되고 있고요.
오늘 귀성 방향은 오전 11시와 정오 사이가 가장 불편하겠습니다.
이 정체 저녁 8시 이후에 풀릴 것으로 보이니까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출발하신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무려 9시 50분 정도 잡고 나오셔야겠는데요.
경부 고속도로 부산 방향 정체가 80km대입니다.
부산 쪽으로 가신다면 평택 제천선과 중부 내륙선으로 이동하시는 게 더 낫겠습니다.
경부선 경계선에서는 기흥 동탄과 안성 사이가 가장 지나기 어렵고요.
충청권은 천안을 중심으로 정체가 꾸준한데 여기서 논산 천안선 타시더라도 논산 방향 정체가 50km대입니다.
중부 고속도로 외곽 쪽 47km 구간 막히는데 남이분기점 앞두고 속도가 떨어집니다.
모든 좌석 안전띠 잊지 마시고요.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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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조주은 리포터
귀성 행렬 본격 시작‥이 시각 교통정보
귀성 행렬 본격 시작‥이 시각 교통정보
입력
2022-09-09 07:02
|
수정 2022-09-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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