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극심한 정체 예상‥이 시각 교통정보

◀ 앵커 ▶

추석인 오늘은 연휴 기간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묘와 친지 방문 등으로 귀성과 귀경길 모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데, 한국도로공사 연결해서 교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주은 리포터 전해주시죠.

◀ 조주은/리포터 ▶

오늘 나들이를 계획하셨다면 오후 시간대는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오늘 어디를 가도 많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들으셨다시피 귀성 방향은 오후 1시와 2시 사이 그리고 도심 쪽으로는 오후 4시와 5시 사이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주요 노선은 20km대 정체를 보입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쪽, 경기권에서는 오산 부근 그리고 충청권에서는 천안 일대로 속도가 떨어지고 있는데요.

버스 전용차로 한남대교 남단과 신탄진 사이로 새벽 1시까지 이어집니다.

어제 힘들었던 논산 천안간 고속도로 논산 방향은 천안 분기점을 시작으로 13km 구간 막히고요.

이제 서해안고속도로 외곽 방향으로도 매송과 서평택을 중심으로도 정체입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용인 지역에서 속도가 떨어졌다가 여주 일대로 답답한 상황입니다.

모든 좌석 안전띠 잊지 마시고요.

고속도로 교통 방송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