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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한 주

미리 보는 한 주
입력 2022-09-19 06:25 | 수정 2022-09-1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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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9월 넷째 주, 이번 주 미리 보는 한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한국경제보고서가 발표됩니다.

    OECD는 지난 6월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로 내다봤는데요.

    올 2분기 GDP 성장률이 0.7%로 예상치를 웃돈 만큼, 기존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거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화요일에는 서울시의회가 교통방송, TBS에 대한 지원을 폐지하는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은 내년 7월 1일 자로 TBS 지원 근거를 없애는 내용인데요.

    상임위 안건 상정 후 공청회를 연 뒤 찬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 앵커 ▶

    수요일에는 한국전력이 4분기 전기요금 추가 인상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3분기에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당 5원 올려 연간 조정 폭 한도를 모두 소진한데다 물가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어 추가 인상은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 앵커 ▶

    같은 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독감 국가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생후 6개월부터 만 9세 미만 가운데 한 차례도 접종한 적이 없는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수요일인 21일부터 접종할 수 있고요.

    그외 어린이와 임신부는 다음 달 5일, 고령자는 12일부터 무료로 독감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 앵커 ▶

    목요일에는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 한앤코가 계약대로 주식을 넘기라며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일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1심 판단이 나옵니다.

    작년 5월 한앤코는 홍 회장과 가족들의 남양유업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지만, 같은 해 9월 홍 회장 측은 계약 해지를 통보했는데요.

    한앤코 측은 일방적 해지라며 소송을 제기했고 홍 회장 측은 한앤코가 경영에 부당 간섭하고 비밀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계약 해지가 적법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한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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