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독일 원전 누출 발견‥"안전에는 문제없어"

[이 시각 세계] 독일 원전 누출 발견‥"안전에는 문제없어"
입력 2022-09-20 06:50 | 수정 2022-09-20 06:50
재생목록
    독일에서 가동 중인 3곳의 원전 가운데 한 곳에서 누출이 발견돼 독일 정부가 원전 가동을 중단하고 수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독일 환경부 대변인은 "원전 운영사가 이자르2 원전 내부 배출구에서 누출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려왔다"며 다행히 안전 문제는 없었다고 덧붙였는데요.

    하지만 내년 이후까지 원전을 가동하려면 약 일주일간 원전 가동을 멈추고 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앞서 독일 정부는 탈원전을 위해 연말까지 남은 원전 3곳의 가동을 중단하되, 내년 4월 중순까지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원전 2곳을 다시 가동할 수 있는 예비 전력원으로 유지하기로 했었는데요.

    이번 누출로 원전 한 곳의 가동이 멈추면 에너지 위기에 봉착한 독일 정부에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