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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아이유, '좋은 날'·'팔레트'와 공식 이별

[문화연예 플러스] 아이유, '좋은 날'·'팔레트'와 공식 이별
입력 2022-09-20 07:28 | 수정 2022-09-2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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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가수 아이유가 K팝 여자 가수 최초로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는데요.

    아이유가 3단 고음으로 유명한 곡인 '좋은 날'과 스물다섯에 지은 '팔레트'는 "이날 공연을 끝으로 졸업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I'm in my dream ~"

    아이유는 "'좋은 날'은 가장 큰 히트곡이자 출세 곡이지만 콘서트에서 이 곡을 부르면 퇴장하는 순서여서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며 작별을 알렸는데요.

    "이제 30대가 됐기 때문에 부를 오빠가 점점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또, 자신이 작사 작곡한 '팔레트' 역시 스물다섯 살의 자신에게 남겨주고 싶다며 공식 이별을 선언했고요.

    이날 콘서트에서 아이유는 1년째 청각 이상을 겪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심각한 건 아니지만, 귀를 조절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리허설 때도 '지옥처럼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는데요.

    "공연 중 귀가 잘 들리지 않았는데도 응원해 주고, 14주년을 축하해주려는 팬들의 마음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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