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비하르주의 지역을 달리는 열차의 창가에 매달린 이 남성!
휴대전화를 훔치려다 딱 걸린 좀도둑인데요.
잠시 멈춰있던 열차에 다가가 창문으로 팔을 넣어 물건을 슬쩍 가져가려다 승객들의 이를 발견하고 그의 팔을 잡고 있었던 겁니다.
그 사이 열차는 출발하면서 창가에 매달린 웃지 못할 신세가 된 좀도둑!
"손이 아프다"라고 연신 호소하는데, 그러게 후회할 일을 왜 벌였을까요.
이 상태로 15분간 이동해 다음 역에 내린 도둑은요, 경찰에 넘겨진 뒤 절도 혐의로 감옥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잘못했어요!" 열차에 매달린 인도 좀도둑
[와글와글] "잘못했어요!" 열차에 매달린 인도 좀도둑
입력
2022-09-21 06:55
|
수정 2022-09-21 06:5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