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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잘 가요, 여왕님" 반려견·조랑말도 마지막 인사

[와글와글] "잘 가요, 여왕님" 반려견·조랑말도 마지막 인사
입력 2022-09-21 06:57 | 수정 2022-09-2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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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와 꼬리를 축 늘어뜨린 채 얌전히 자리를 지키는 반려견 두 마리.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생전에 특별히 아꼈던 웰시코기 '뮤크'와 '샌디'입니다.

    지난 19일 윈저 성 앞문에 있는 안뜰에서 여왕이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모습이 포착된 건데요.

    당초 이 강아지들을 선물했던 여왕의 둘째 아들인 앤드루 왕자가 보살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평생 승마가 취미였던 여왕이 생전에 탔던 조랑말 '엠마'도 흰색 안장을 얹고 장례 행렬을 조용히 지켜봤는데요.

    엠마는 1990년대부터 여왕과 함께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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