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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국채금리 급등에 하락

뉴욕증시, 국채금리 급등에 하락
입력 2022-09-21 07:41 | 수정 2022-09-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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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1.1%, 나스닥 지수는 0.9%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9월 FOMC 회의가 시작됐죠.

    '미 연준이 3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이다!' 이런 전망이 우세한데, 투자자들이 이에 대비하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크게 내린겁니다.

    금리 인상을 앞두고 미국 국채 금리는 빠른 속도로 올랐는데요.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인 3.99%까지 치솟았고, 10년물 국채 금리 역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3.6%를 돌파했습니다.

    달러는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인상에대한 기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국제유가는 하락세입니다.

    WTI유가는 전일 대비 1.49% 하락한 배럴당 84달러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에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발표됩니다.

    0.7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이 높은데, 금융시장의 걱정은 이번 FOMC 이후에도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데 있습니다.

    '고금리'가 자산시장을 압박하는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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