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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수출 감소세 지속‥무역적자 41억 달러

[신선한 경제] 수출 감소세 지속‥무역적자 41억 달러
입력 2022-09-22 06:51 | 수정 2022-09-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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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적자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관세청은 이달 20일까지 수출액이 33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71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6.1% 늘어 적자 규모는 41억 달러를 기록했는데요.

    이로써 지난달까지 247억 달러를 기록했던 무역수지 적자는 292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악화는 명절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에다 반도체 수출 감소,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경기 부진이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이달에도 무역적자를 기록하면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6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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