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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BTS 부산 무료 콘서트' 불법 거래 기승

[문화연예 플러스] 'BTS 부산 무료 콘서트' 불법 거래 기승
입력 2022-09-22 07:21 | 수정 2022-09-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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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다음 달 부산에서 무료 콘서트를 개최하는데요.

    무료 공연의 취지와 달리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선 예약 티켓이 거금에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양도 금액은 10만 원부터 100만 원에 육박하는 등 천차만별인데요.

    정확한 금액을 게시하지 않고 연락이 오면 웃돈을 제안하는 판매자도 있다고 합니다.

    BTS 공연은 일반적으로 신분 확인이 철저해 양도받은 표를 들고 입장할 수 없는데요.

    본인 확인에 대비해 '아이디 옮기기'까지 웃돈을 받고 팔기도 하다 보니 불법 행위에 구매자가 사기를 당할 가능성이 큰데요.

    BTS 소속사는 "암표 판매를 목적으로 예매하거나 부정한 이용과 시도가 있다고 판단되면 사전 통보 없이 예약 취소와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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