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미국 중앙은행이 빠른 속도로 돈줄을 죄기 시작하면서 우리 금융, 환율 시장도 요동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금융불안지수가 '위기' 단계 문턱까지 치솟았습니다.
한국은행이 낸 금융안정보고서를 보면금융불안지수가 7월에 18.8, 8월에 17.6으로 나왔습니다.
올해 3월 8.8을 기록하며 '정상' 단계에서 '주의'로 올라선 뒤 전반적으로 계속 오르면서 '위험' 단계인 22에 바짝 다가선 겁니다.
현재 수준도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했던 2020년 3월과 비슷한데요.
가계나 기업이 낸 빚에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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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한은 "금융불안지수 '위기' 단계 임박"
[신선한 경제] 한은 "금융불안지수 '위기' 단계 임박"
입력
2022-09-2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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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9-2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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