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야구를 위한 순위 다툼이 치열한데요.
올해 거리두기 해제 이후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날 야구장 주변 상권 매출이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신용카드사가 전국 9개 야구장 주변 상권을 분석했더니, 올해 경기 당일 하루평균 매출이 2019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관중은 20% 넘게 줄었는데도 매출은 오히려 늘어난 겁니다.
특히 홈팀이 승리하는 경우 주변 상권 매출은 졌을 때보다 최대 57%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관중 수 제한과 취식금지 등이 해제되면서 야구장에도 이전의 활기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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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거리두기 해제 후 야구장 상권 회복
[신선한 경제] 거리두기 해제 후 야구장 상권 회복
입력
2022-09-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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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9-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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