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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하이브 "BTS 콘서트, 국가 기여하는 데 자부심"

[문화연예 플러스] 하이브 "BTS 콘서트, 국가 기여하는 데 자부심"
입력 2022-09-23 07:27 | 수정 2022-09-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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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다음달 열리는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적어도 70억 원 이상이 들 것으로 전망되자 BTS 측만 막대한 부담을 떠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는데요.

    소속사 하이브는 입장문을 내고 "국가에 기여하는 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비용 문제를 우선순위로 두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소속사는 "기업 협찬과 광고 등의 도움을 받지만, 충당이 안 되는 부족분은 직접 부담하겠다"고 설명했는데요.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무료 콘서트로 기획됐지만, 정부나 지자체가 비용을 내지 않아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 엑스포 유치위원회 측이 지난달 대기업들에 콘서트 비용을 협찬하라는 취지의 메일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은 더 커졌는데요.

    소속사는 "정부와 지자체, 유치위원회가 콘서트장 제공은 물론 예산 내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면서 "세금이 원천인 정부 지원은 늘 신중하게 접근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 행사 참여에 있어 비용보다 가치 있는 결과에 집중해왔다"며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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