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와 '베놈' 시리즈로 인기를 얻은 할리우드 스타 톰 하디가 주짓수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영화냐고요? 영국에서 열린 진짜 경기였는데요.
결승전에서 상대를 제압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20초였습니다.
톰 하디와 맞붙었던 참가자는 "하디가 '나라는 사실을 잊고 평소대로 하라고 했다"며 정말 강한 사람"이라고 말했는데요.
톰 하디가 주짓수 대회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8월, 울버햄프턴에서 진행된 경기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45세인 하디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을 앓는 사람에게 주짓수를 가르치는 자선단체의 이사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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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톰 하디, 주짓수 대회 우승 “20초 만에 제압”
[문화연예 플러스] 톰 하디, 주짓수 대회 우승 “20초 만에 제압”
입력
2022-09-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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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9-2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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