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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다중채무 자영업자, 올해 45% 급증

[신선한 경제] 다중채무 자영업자, 올해 45% 급증
입력 2022-09-26 06:52 | 수정 2022-09-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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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자영업자 가운데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가 올 상반기에만 4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평가기관 나이스평가정보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자영업자 가운데 다중채자무자는 41만5천명,

    이들의 전체 대출액 규모는 195조 원으로 집계됐는데요.

    1인당 평균 대출액이 4억7천만원에 달하는 셈입니다.

    일반 가계의 다중채무자도 451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국내외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다중채무자들의 채무 상환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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