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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삼양식품 "과자값 15.3% 인상"

[신선한 경제] 삼양식품 "과자값 15.3% 인상"
입력 2022-09-27 06:52 | 수정 2022-09-2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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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최근 원재룟값 상승으로 가공식품 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양식품이 주력 제품인 라면 대신 과자 가격을 인상합니다.

    삼양식품은 사또밥과 짱구, 뽀빠이 편의점 가격을 1,300원에서 1,500원으로 15.3% 올리기로 했습니다.

    언제부터 올릴지는 내부 협의 중인데요.

    다만 주력제품인 라면 가격은 당분간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라면 매출의 70%를 해외에서 올리며 수출에 집중한 삼양으로서는 최근 고환율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어 사정이 괜찮은 겁니다.

    반면 다른 라면업체들은 고전하고 있는데요.

    업계 1위인 농심에 이어 팔도와 오뚜기도 다음달 라면 출고 가격을 10% 정도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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