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총알은 나가나? 녹슨 러시아군 소총

[와글와글] 총알은 나가나? 녹슨 러시아군 소총
입력 2022-09-27 06:56 | 수정 2022-09-27 06:56
재생목록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부족한 병력을 채우기 위해 부분 동원령을 발령했는데요.

    강제 동원된 예비군에게 녹슨 총기를 지급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녹이 슨 총기가 고철 덩어리처럼 보이는데요.

    이 총은 부품 일부가 떨어졌습니다.

    낡은 무기들은 러시아 프리몬스키 지역의 한 군수품 창고에서 오랫동안 폐기돼 있던 것들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군이 탱크병으로 소집한 동원 예비군에게는 녹슨 소총을 제공한 것인데요.

    탱크를 탄 승무원은 무기를 쓸 일이 없다는 판단때문이라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국경과 인접한 러시아의 도시에서는 군용트럭을 열차에 실어 수송하는 장면도 포착됐는데요.

    역시 노후화된 모습이죠.

    영국 데일리메일은 해당 영상들에 대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예비군에게 지급할 장비를 구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영상"이라면서 "옛 소련 군장비까지 동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