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란 예명으로 활동한 작곡가 겸 방송인 김민수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그제 저녁,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김 씨가 소지한 필로폰 30g을 압수했는데요.
약 1천 회 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달 초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김 씨도 수차례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를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이 나왔는데요.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김 씨는 일명 먹방과 요리 채널로 인기를 얻으며 식당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식당 측은 "관련해서 아는 게 없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고요.
그의 유튜브 채널은 모든 영상이 삭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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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 체포‥'필로폰 1천 회분' 압수
[문화연예 플러스]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 체포‥'필로폰 1천 회분' 압수
입력
2022-09-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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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9-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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