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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가수 '샤키라' 탈세 혐의로 스페인 법정 선다

[이 시각 세계] 가수 '샤키라' 탈세 혐의로 스페인 법정 선다
입력 2022-09-28 07:30 | 수정 2022-09-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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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틴 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콜롬비아 출신 가수 샤키라가 탈세 혐의로 스페인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샤키라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소득세 약 2백억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스페인 검찰은 샤키라가 2011년에 사실상 스페인으로 이주해놓고 2015년까지 바하마에 과세 목적 거주지를 유지하면서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보고 있고요.

    지난 7월 양형 거래를 거부한 샤키라에게 징역 8년 2개월에 벌금 2천380만 유로, 약 326억 원을 구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샤키라는 스페인에서 2015년부터 거주했기 때문에 그 전 수익에 대한 세금은 낼 필요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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