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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호주 해변 돌고래 230마리 중 44마리만 살았다

[이 시각 세계] 호주 해변 돌고래 230마리 중 44마리만 살았다
입력 2022-09-28 07:30 | 수정 2022-09-2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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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호주의 한 해변으로 돌고래 수백 마리가 떠밀려왔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돌고래 약 230마리 중 44마리만 구조돼 바다로 되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단은 "44마리의 돌고래를 깊은 바다로 옮겼고, 위성 추적 결과 이들이 남쪽 바다로 이동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고요.

    고래 사체도 대부분 깊은 바다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돌고래들이 집단 좌초된 이유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이 지역 해변이 고래의 초음파에 혼란을 줘 고래가 해변으로 올라오면서도 바다에 있다고 착각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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