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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11살 '피카소'에 세계 미술계 들썩

[와글와글] 11살 '피카소'에 세계 미술계 들썩
입력 2022-09-29 06:55 | 수정 2022-09-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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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하죠.

    보석 같은 재능으로 세계 미술시장을 떠들썩하게 한 그림 신동이 화제입니다.

    화려한 색감과 개성 있는 얼굴 구조가 눈길을 끄는 그림들!

    입체파의 대가 피카소의 화풍이 떠오르죠.

    '리틀 피카소'라고 불리며 세계 미술시장에 두각을 보이고 있는 11살 미국 초등학생 '안드레스 발렌시아'의 솜씨인데요.

    지난 6월 뉴욕에서 열린 개인전에 그림 35점을 내놓았는데, 각 작품은 우리 돈 7,000만 원에서 1억 7천만 원의 비싼 가격에 거래되며 모두 팔릴 정도로 인기와 관심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5살 때부터 집에 걸린 작품을 따라 그리며 미술을 시작한 발렌시아군.

    그 재능을 알아본 부모와 선생님이 전폭적인 지원을 하면서 지금의 독특한 작품 세계에 이르렀는데요.

    그림을 판매해 얻은 4억2,700만원 이상의 수익금은 어린이 자선단체 등에도 기부했다니, 그림 실력만 좋은 게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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