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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초강력 허리케인 '이언' 미국 플로리다 상륙

[이 시각 세계] 초강력 허리케인 '이언' 미국 플로리다 상륙
입력 2022-09-29 07:28 | 수정 2022-09-2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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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미국 플로리다 주에 초대형 허리케인 피해가 예상된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4시쯤, 플로리다 서부해안 포트 마이어스 인근의 섬, 카요 코스타에

    초대형 허리케인 '이언'이 상륙했습니다.

    허리케인 '이언'이 휩쓸고 간 쿠바 지역의 모습인데요.

    나무가 통째로 뽑혔고 건물이 무너졌으며 전력망이 붕괴돼 쿠바 전역에 정전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미국 플로리다 주에 강풍과 함께, 60센티미터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비상사태가 선포된 플로리다에서는 현재 250만 명의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초강력 허리케인의 위력은 우주에서도 포착됐는데요.

    구름이 소용돌이 치고 번쩍이는 섬광까지 내뿜으며 플로리다로 향하는 허리케인의 모습이 국제우주정거장 카메라와 위성사진에도 선명하게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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