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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올해 국내증시서 외국인 17조 원 순매도

[신선한 경제] 올해 국내증시서 외국인 17조 원 순매도
입력 2022-09-30 06:55 | 수정 2022-09-3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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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강도 긴축 정책과 환율 급등으로 국내 주식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외국인 투자자금이 17조 원 넘게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들이 본격적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팔기 시작한 2020년부터 최근까지로 기간을 넓혀보면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순매도한 주식 규모는 68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늘어나는데요.

    올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코스피 종목으로는 시가총액 순위 1위인 삼성전자가 꼽혔고 네이버, 삼성전자우, LG에너지솔루션 등의 대형주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원화가치 하락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행렬이 이어지면서 재작년 초 40%에 육박했던 코스피 외국인 시총 비중은 지난 27일 30.72%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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