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수감자를 석방한 이란이 한국 내 동결 자금도 곧 풀릴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란 관영 매체, 누르뉴스는 미국과 죄수 교환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고, 가까운 미래에 한국 내 동결자금에 대한 접근권이 회복될 거라고 보도했는데요.
지난 2018년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대이란 제재로 이란의 석유 판매 대금 계좌를 동결하면서, 우리나라에 약 70억 달러, 10조 원의 이란 자금이 원화로 묶여 있는데요.
이는 이란의 해외 동결 자산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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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인 수감자 석방한 이란 "한국 내 동결자금 곧 풀려"
[이 시각 세계] 미국인 수감자 석방한 이란 "한국 내 동결자금 곧 풀려"
입력
2022-10-0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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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0-0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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