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MZ세대 가운데 특히 1020세대는 틱톡이나 유튜브 쇼츠 등 짧은 영상으로 이루어진 '숏폼 콘텐츠'를 즐겨보는데요.
젊은 관객층을 사로잡기 위해 뮤지컬 스타들이 '숏폼' 제작에 나섰습니다.
"역시 내가 있는 내일은 밝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얼굴을 알린 마이클리와 '오페라의 유령'의 브래드 리틀, 떠오르는 스타 임정모까지 뮤지컬 배우들이 세로 화면에 등장했습니다.
MZ 세대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뮤지컬 형식으로 재치있게 풀어냈는데요.
성격 유형을 알 수 있다고 해서 유행처럼 번진 'MBTI'나 권위적인 사고 방식에 사로잡힌 이른바 '꼰대'도 뮤지컬 소재로 활용했습니다.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영상은 모두 30초 이내로 줄였는데요.
짧은 시간으로 지루함은 덜고 다양한 분장으로 친근함을 더하면서 M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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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MZ세대 사로 잡는 '숏폼 콘텐츠' 인기
[문화연예 플러스] MZ세대 사로 잡는 '숏폼 콘텐츠' 인기
입력
2022-10-0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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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0-0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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