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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좌파 대부 '룰라' 12년 만에 재집권?

[이 시각 세계] 좌파 대부 '룰라' 12년 만에 재집권?
입력 2022-10-03 07:26 | 수정 2022-10-0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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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브라질 대통령 선거 소식 전해주시죠.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5시, 투표가 마감됐는데요.

    남미 좌파의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12년만에 다시 집권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표를 하루 앞둔 현지시간 1일, 브라질 유력 여론조사기관의 조사 결과, 룰라 전 대통령은 50~51%의 지지율을 얻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을 14% 포인트 앞섰습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오는 30일 결선투표를 치르지만, 지금 상황으로 보면 룰라 전 대통령이 1차 투표에서 당선을 확정 지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룰라가 재집권하면 중남미 6개국에 모두 좌파정권이 들어서게 됩니다.

    좌파 성향의 전직 대통령과 극우 성향의 현직 대통령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이번 선거 결과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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