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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공연 다 있네"‥이천 도자기축제 성황

"체험·공연 다 있네"‥이천 도자기축제 성황
입력 2022-10-03 07:30 | 수정 2022-10-0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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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한국 도자기의 역사와 아름다움은 세계적으로도 정평이 나있죠.

    코로나19로 닫혔던 이천 도자기 축제가 올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아이가 조심스레 물레 위를 돌아가는 흙 반죽을 만져봅니다.

    그 옆 노천 가마에선 항아리를 굽는 동안 고구마를 함께 익혀 먹기도 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도자기 관련 공간을 만든 겁니다.

    [엄주연]
    "아이랑 같이할 수 있어서 더 즐거웠어요. 엄청 재미있었어요."

    3년 만에 열린 제36회 이천도자기축제, 특히 전시와 판매 기회를 다시 얻은 도예인들의 감회가 새롭습니다.

    [최봉숙/도예인]
    "소비자분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계속 열려있으니까 (좋아요.)"

    코로나 직전 관람객 51만 명이 찾으며 성공적인 지자체 행사로 주목받았던 이천 도자기 축제.

    올해도 흥행을 이어갈지 기대와 우려 속에 이번 행사는 3일까지 이어집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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