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3년만의 정상 개최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돼 다음 주 금요일까지 열립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열리면서 오랜만에 부산이 영화팬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하죠.

개막작 '바람의 향기'와 '헤어질 결심', '브로커' 등 세계 영화제 초청작들은 물론 OTT 채널의 새 작품들까지 부산 지역 7개 극장에서 상영되고요.

오는 12월 전 세계 개봉을 앞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죠, '아바타: 물의 길'의 15분 분량 맛보기 영상이 최초로 공개됩니다.

국내외 스타들도 참석해 영화제를 밝힐 예정인데요.

중화권 배우 양조위가 아시아영화인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무간도'와 '화양연화' 등 양조위가 직접 선택한 여섯 편의 영화도 만날 수 있고요.

모레는 이영애, 강동원 등 국내 배우들이 직접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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