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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3거래일 만에 하락

뉴욕증시, 3거래일 만에 하락
입력 2022-10-06 07:39 | 수정 2022-10-0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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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이번주 초, 급등했던 뉴욕증시가 오늘은 소폭의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0.2% 내리면서 거래를 마쳤는데요.

    전일 22% 폭등한 트위터가 1.3% 하락했고, 트위터 매수를 추진 중인 테슬라도 3.5%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를 보여주는 '9월 ISM 서비스지수'는 시장 예상치보다 양호하게 발표됐는데요.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연준의 긴축을 지속시킬 수 있는 재료로 해석했습니다.

    국채 금리는 다시 상승 전환했는데요. 전날 한 때 3.6%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다시 3.7%를 상회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이 오는 11월부터 원유 생산을 하루 200만 배럴씩 줄이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했는데요. WTI 가격은 전날보다 1.4% 오른, 배럴당 87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의 긴축에 대한 우려가 계속 시장을 억누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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