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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유가 인상에 국내 물가도 빨간불

[신선한 경제] 유가 인상에 국내 물가도 빨간불
입력 2022-10-07 06:56 | 수정 2022-10-0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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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오펙) 플러스가 다음 달부터 하루 원유 생산을 기존보다 2백만 배럴 줄이기로 하면서 국내 물가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추경호/경제부총리]
    9~10월 정점론에서 변함이 없을까요? "예, 제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물가 상승률이 이달 10월에 정점을 찍을 거라는 당초 예상은 큰 변화가 없을 거라는 건데요.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이달부터 5% 오르는 가정용 전기요금과 16% 인상되는 도시가스 요금도 이미 예정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오펙 플러스의 감산 발표가 다시 국제유가를 가파르게 급등시키는 요인이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유가가 변수인 겁니다.

    여기에다 최근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물가 상승 압력도 큰 상황인데요.

    정부 기대와 달리 10월 물가가 다시 6%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걱정이 커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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