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여순사건'이 발생한 지 74년 만에 희생자 45명과 유족 214명을 처음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1월 위원회가
설치된 지 약 9개월 만에 나온 결정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여순사건 추념식을 며칠 앞두고 실질적인 첫 조치를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조치가 희생자와 유가족께 아주 작은 위안이라도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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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배주환
여순사건 74년 만에 희생자 45명 첫 결정
여순사건 74년 만에 희생자 45명 첫 결정
입력
2022-10-0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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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0-0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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