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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도 '비'‥체감 온도 '뚝'

연휴 마지막 날도 '비'‥체감 온도 '뚝'
입력 2022-10-10 06:11 | 수정 2022-10-1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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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어제에 이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하루 종일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는데요.

    이유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글날 휴일인 어제, 전국에 온종일 내린 비.

    새벽 사이 잦아들었던 비는 오전 무렵 다시 시작돼, 곳에 따라 오늘 늦은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까지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은 최대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내륙과 충청·전라도 지역도 5에서 20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기온은 뚝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8도로 한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이 6에서 1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에도 10에서 19도로, 20도를 밑돌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고산지대에서는 첫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영남지방 등에는 순간풍속 초속 20미터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서해와 동해에서 최고 5미터, 남해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비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 상태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MBC뉴스 이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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